페란 토레스 프로필 모든 정보 (나이, 경력, 플레이스타일)

1. 페란 토레스 프로필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페란 토레스 Ferran Torres 프로필

본명		페란 토레스 가르시아 Ferran Torres García
출생		2000년 2월 29일 (22세)
		발렌시아 주 포이오스
국적		스페인
신체		키 184cm / 체중 77kg
포지션		윙어, 중앙 공격수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발렌시아 CF (2006~2017)
	프로	발렌시아 CF (2017~2020) 맨체스터 시티 FC (2020~2021) FC 바르셀로나 (2021~ )
국가대표		34경기 15골
역대 등번호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20번, 18번, 11번 발렌시아 CF - 33번, 20번 맨체스터 시티 FC - 21번 FC 바르셀로나 - 19번, 11번

토레스는 2017년에 발렌시아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2020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여 프리미어리그와 EFL컵에서 우승하였다. 그는 2022년 1월에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그는 다양한 연령대의 스페인 청소년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활약했으며, 2020년에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페란 토레스 클럽 경력

발렌시아

페란 토레스 프로필 모든 정보 (나이&#44; 경력&#44; 플레이스타일)

토레스는 발렌시아 지방 푸이오스 출신으로, 2006년에 6세의 나이로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합류하였다. 그리고 마요르카 B와의 세군다 디비시온 B 안방 경기에서 그레고와 교체되어 2군 데뷔전을 치렀다. 2017-18 시즌을 앞두고, 토레스는 2군으로 승격되었고, 2017년 8월 26일, 4-1로 이긴 페랄라다-지로나와의 안방 경기에서 첫 성인 무대 골을 기록했다. 그는 2018년 1월 1일에 1군으로 승격되었다.

토레스는 에이바르와의 경기에서 라 리가 데뷔전을 치렀고, 2000년대에 태어난 선수로는 처음으로 라 리가 경기에 출전했다. 그 후 영 보이즈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유럽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2019년 11월 5일, 토레스는 릴과의 안방 경기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1호골을 기록해 발렌시아의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

발렌시아 소속으로 50번째 라 리가 경기에 출전해 19세 254일의 나이로 50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고, 이는 38년의 미겔 텐디요 (19세 351일) 기록을 경신했다.

맨시티

2020년 8월 4일,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는 토레스와 €23M (£20.8M)의 이적료로 2025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구단은 나중에 토레스가 발렌시아에서 온 스페인 동료 선수 다비드 실바가 입었던 등번호 21번을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토레스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교체로 들어가 시즌 첫 경기를 치뤘고, 번리와의 EFL컵 원정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2020년 10월 21일,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마르세유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는데 20세 241일의 나이로 3경기 연속 득점한 최연소 스페인 선수가 되었다. 이 후 번리와의 안방 경기에서 첫 리그 골을 기록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21-22 시즌에 부상으로 인해 인기가 떨어지자, 토레스는 2021년 12월에 바르셀로나로 €55M (€10M 상당의 조건부 추가 금액) 에 이적을 합의하였고, 다음 달에 바르셀로나 선수단에서 선수들을 매각하기로 결정하였다.

바르셀로나

2021년 12월 28일,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는 토레스가 바르셀로나로의 영구 이적을 확정지었고, 2027년 6월까지 5년 계약을 맺었고, 인수 조항은 €10억이었다. 2022년 1월 20일, 토레스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전에서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2021-22시즌의 페란을 요약하자면 초반에는 결정력이 문제이긴 했어도 전반적으로 무난한 경기력에 어찌어찌해서 공격포인트라도 올리기는 했지만 시즌 말미에는 경기력이랑 공포 생산능력까지 급격하게 떨어져서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보다도 못한 희대의 폐급 실력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꾸레들이 “이딴 선수에 700억이 넘는 이적료를 썼냐”라고 차비 에르난데스와 조안 라포르타를 맹비난하는 중이다.

페란 토레스 국가대표 경력

토레스는 2020년 9월 3일, 그는 독일과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90분을 풀타임으로 뛰며 스페인의 막판 동점골을 도왔다. 3일 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성인 국가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다. 토레스는 독일과의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21년 5월 24일, 토레스는 UEFA 유로 2020을 앞두고 루이스 엔리케의 24인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이후 UEFA 네이션스리그 2020-21 준결승전에서 두 골을 기록한 뒤 네이션스리그 결승전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네이션스 리그 예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후 2021년 3월 월드컵 예선에서는 확실히 주전으로 등극하였고 3경기에서 선발출전 해 2골을 터뜨렸다.

페란 토레스 플레이 스타일

토레스는 빠른 발과 드리블을 주 무기로 삼는 윙어다. 볼 컨트롤에 기반한 기본기가 탄탄해서 드리블 돌파에 능한 편이고 최고 속력은 물론 순간 속도도 빨라서 측면 돌파에 일가견이 있다. 라리가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힐 정도. 또한 윙어치고 피지컬이 좋은 편이라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고 버텨낼 수 있어 돌파에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윙 포워드로써 뛰어난 테크닉으로 이리저리 휘저으며 돌파하기보다 빠른 스피드와 듬직한 피지컬, 간결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직선적인 돌파를 시도한다. 드리블뿐만 아니라 오프더볼 상황에서 박스 안으로 빠르게 침투를 가져가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좋다.

단점으로는 순간적인 판단에 있어 아쉬운 모습을 드러내고 경기마다 기복을 많이 탄다. 안 좋은 날에는 페란이 뛰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경기 영향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오프더볼 상황에서 수비 가담 능력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데, 현대 축구에서 공격진의 1차적인 수비가담의 중요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는 보완할 부분이다. 또한 앞서 언급한 장점들이 특출나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바르셀로나 이적 후에는 레프트윙으로 출전하며 주로 측면이나 전방에 머무르다 순간적으로 침투하거나 원투패스로 순식간에 골 찬스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골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지만 결정력이 국대 선배만큼이나 심각해 4분의 3 가량은 날려먹는다. 맨시티와 대표팀에서는 결정력이 강점 중 하나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