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환주기 종류 점도 기능 보충방법

 

엔진오일 교환주기 종류 점도 기능 보충방법

엔진오일 교환주기 종류 점도 기능 보충방법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차량을 매일 운행하던 간간히 운행하던 꼭 지켜줘야 좋은데요. 왜냐하면 엔진오일은 자동차 유지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케미컬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엔진오일은 계절에 따라 혹은 운행 방식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점도가 다른데요. 꼭 차량을 지속적으로 운행하는 사람만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겨울철 차량 관리에 있어 엔진오일 점검 또한 중요한 항목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철을 맞이하기 전이라면 필히 엔진오일 상태를 체크하고 교환해줄 필요가 있죠.

 

 

목차

엔진오일 기능
엔진오일 교환주기
엔진오일 점도
엔진오일 교환하지 않는다면?

 

 

엔진오일 기능

엔진오일은 엔진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엔진 내부로 직접 넣는 윤활용 기름입니다. 엔진이 있다면 엔진오일은 어떤 것이라도 필요하게 되는데요. 엔진오일이 엔진 내부로 들어가 하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부품의 윤활 (피스톤, 엔진 블럭, 실린더 등)
• 엔진 기밀성 유지 (피스톤과 엔진 블럭 사이를 메꿔주기)
• 엔진을 깨끗하게 유지 (내부의 더러움을 씻어주고 산을 중화시킴)
• 방청 및 냉각 (엔진 내부의 수분으로부터 보호)
• 유압 부품의 작동

 

 

 

 

엔진오일 교환주기

엔진오일은 보통 특정 주행 거리를 기준으로 기존의 오일을 빼내고 새로운 오일을 급유합니다.

 

4행정 엔진이 보통의 자동차 엔진이라 보면 되는데 대부분 교환하는 형식이며 간혹 예초기나 구형 바이크 등의 2행정 엔진의 경우는 연료에 섞어 함께 연소시킵니다. 다만 차량 운행이 적은 사람의 경우 시간을 기준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며 고성능 엔진을 탑재한 차량의 경우 엔진오일 연소가 빨리 교환이 아닌 보충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1. 자동차 평균 교환/보충 기준

 = 3~6개월 또는 5,000km ~ 10,000km

 = 단 평소 운행이 가혹 조건 (가다 서다 반복, 고속 주행 빈도 낮음)일 경우 가장 가까운 시일 내

 = 고속 주행이 많거나 주인 경우 10,000km ~ 20,000km 도 가능

 

2. 바이크 평균 교환 기준 : 3,000km ~ 4,000km

 

3. 국산차 경우

 = 가솔린/LPi 자연흡기 : 평균 15,000 km(1년), 가혹 7,500 km(6개월)

 = 가솔린 터보 : 평균 8,000~10,000 km(6개월), 가혹 5,000 km(3개월)

 = 승용 디젤 : 평균 20,000 km(1년), 가혹 10,000 km(6개월)

 

 

과거에는 엔진 기술의 낙후와 엔진오일의 낮은 품질 때문에 엔진오일 교환 주기가 짧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기술 발전이

이뤄져 엔진 내구성도 뛰어나고, 엔진오일 품질도 좋아졌기 때문에 예전처럼 3,000 km마다 교환할 필요는 극한의 단거리

시내 주행이 아닌 이상 거의 없고, 신차라고 첫 엔진오일을 빨리 교환할 필요도 거의 없는게 사실입니다.

 

 

 

 

엔진오일 점도

엔진오일을 보면 보통 5W-30 형식으로 적혀 있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단순히 숫자가 높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W는 겨울(Winter)의 약자로 W가 붙는 숫자(속칭 앞 점도)는 저온에서의 유동성을, W가 붙지 않는 숫자(속칭 뒷점도)는 100 ℃ 에서의 점도를 나타냅니다. 앞점도는 숫자가 작을수록 저온에서도 유동성이 우수하여 혹한에서도 시동이 잘 걸리고 시동을 걸 때 엔진에 빨리 퍼짐으로써 엔진의 마모를 줄여주게 됩니다.

 

 

 

 

0w(저온점도, 앞점도) 30(고온점도, 뒷점도)

• 저온점도(앞점도) : 숫자가 작을수록 겨울에, 클수록 여름에 적합
• 고온점도(뒷점도) : 숫자가 작을수록 연비에 유리, 클수록 가혹 상황에서 엔진을 보호

엔진오일 점도는 자동차 설명서의 요구 범위 내에서 운영 지역 및 계절, 운전 스타일에 따라서 약간씩 조정을 하기도 합니다. 보통 우리나라의 승용차는 사계절 용으로 5W-30 스펙의 엔진오일을 많이 쓰며, 연비 위주의 경우 5W-20 점도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흔히 뒷점도가 높을수록 엔진 보호가 뛰어나다고 전해지는데요. 오히려 엔진 움직임에 저항을 주어 연비가 나빠지고 가속력에 손해를 보는 등 단점도 있으니 마냥 숫자가 높다고 선호하기 보단 잘 모르겠다 하면 5W-30 스펙의 엔진오일을 기준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엔진오일 교환하지 않는다면?

엔진오일 안갈면 엔진 소음이 커지며 출력도 떨어지고 운동성도 잃고 연비도 떨어지는 등 엔진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게다가 겨울철의 경우 냉간 시 시동을 걸면 평소보다 더 높게 엔진에 무리를 주게 되죠. 즉 엔진오일은 윤활제이자 보호제인 것 입니다.

 

그렇기에 엔진오일 교환은 너무나 중요하면서 간단하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소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정비항목이며 자주 이뤄지고 가장 빨리 이뤄지는 정비 작업이기도 합니다. 다만 현대 엔진 기술이 워낙 많이 발달했고, 전기차 시대 이전의 높은 기술력을 가진 탓에 굳이 빠른 시기에 교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엔진오일 교환/보충방법

1. 기존 엔진오일 제거
2. 기존 오일필터 교체
3. 기존 에어필터 교체
4. 새 엔진오일 주입
5. 새차 길들이기(2000km)에는 에어필터 생략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자동차 유지 관리측면에 있어 가장 핫한 이슈입니다. 몇 키로가 답이다 몇 키로가 답이다 등 의견이 분분한데요. 엔진 오일 교환 주기와 관련하여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은 차량 설명서에 써있는 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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