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트레일 블레이저 출고기간 가격 연비 가격표 결함
트레일 블레이저는 소형 suv 입니다.
기존 쉐보레의 트랙스와 이쿼녹스의 중간 포지션에 위치하면서 크기로 봤을땐 소형 suv에 속하는데요. 카마로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초반에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동급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트레일 블레이저.
한국GM의 주도로 개발되었고 셀토스를 타겟팅 하여 출시했다고 전해지는데요. 트레일 블레이저의 가격과 연비 그리고 요새들어 중요한 출고기간을 살펴보며 추가로 결함 이슈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목차
1. 트레일 블레이저 제원과 연비
2. 트레일 블레이저 특징
3. 트레일 블레이저 가격과 가격표
4. 트레일 블레이저 출고기간과 결함
트레일 블레이저 제원과 연비
생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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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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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어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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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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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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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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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0 ~ 4,42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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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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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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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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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5 ~ 1,6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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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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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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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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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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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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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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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중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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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 ~ 1,47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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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탱크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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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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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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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65R16
225/60R17 225/55R18 |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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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VSS-F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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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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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
전륜 현가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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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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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 현가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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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션빔 서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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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 제동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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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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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 제동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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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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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블레이저 제원을 살펴보면 크게 전륜구동과 전륜 기반의 4WD 차종이며, 전장은 출시 국가 사양에 따라 조금 다른데 국내의 경우 셀토스를 타겟으로 했기 때문에 전장이 4,425mm, 전폭이 1,810mm, 전고가 1,660mm 입니다.
확실히 셀토스를 타겟으로 삼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때문에 셀토스보다 크기가 크고, 준중형 suv인 투싼에 거의 맞먹는 크기를 지녔습니다.
파워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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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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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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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급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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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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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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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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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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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L 직렬 3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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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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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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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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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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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L 직렬 3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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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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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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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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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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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블레이저 연비
- 복합 11.6~12.9km/ℓ (도심 10.7~12.1, 고속 12.7~14)
- 1.35 가솔린 2wd : 12.6~12.9km/ℓ , 156마력
- 1.35 가솔린 4wd : 11.6~11.8km/ℓ , 156마력
트레일 블레이저의 심장을 보면 1.2T 3기통 가솔린 엔진+CVT 미션과, 말리부에 먼저 탑재된 바 있는 1.35T 3기통 가솔린 엔진+CVT 미션이 두 종류로 출시되었는데요. 1.35T 엔진에 4WD을 탑재해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됩니다. 디젤 라인업은 이미 출시계획에 없다고 발표했죠.
트레일 블레이저 특징
트레일 블레이저 특징을 살펴보면 옵션을 넣어야 하지만 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를 국내 판매 신차 중 최초로 무선연결을 지원합니다. 국내에서는 지금은 단종된 1.2T의 LS, LT와 1.35T의 LT, 프리미어, 액티브, RS모델의 트림으로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기본, 액티브, RS 트림 별로 외장과 내장 디자인에 차이를 두며 선택권을 넓혔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임에도 180cm가 넘는 성인남자가 차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추는데 성공했는데요. 전동식 파워리프트 게이트와 파노라마 선루프, 양손에 짐을 들고도 한 발 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 기능 등 동급 소형 SUV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고급 옵션들이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트레일 블레이저의 평은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특히나 크기는 물론이고 디자인면에서 굉장히 탄탄해 보이는 SUV 다운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많았는데요. 카마로의 외형을 닮은 RS모델의 전면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게다가 세그먼트 치고 큰 크기와 더불어 보닛이 굉장히 높게 디자인 되어있어 차가 남성적이고 탄탄해 보이는 효과를 주었죠.
셀토스나 코나의 1.6T 파워트레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소형 SUV에선 납득할만한 성능을 내고 3기통의 문제점인 진동문제도 일반적인 주행에선 별로 문제가 되질 않는다는 평이며 소음도 양호하다고 합니다. 다만 역시 시동을 걸 때나 고RPM에선 진동이 꽤나 느껴지고 노면소음이 많이 느껴진다네요.
트레일 블레이저 가격과 가격표
트레일 블레이저 가격을 보면 2,489~2,897만원 선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풀옵션으로 갈 경우 3,300만원이 넘어가면서 다소 가성비는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단편적인 예로 셀토스 보다 200만원 가량 높고, 같은 집안 중형 세단인 말리부의 1.35 풀옵션이 3,300만원 가량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LT 트림이 단종되고 프리미어 등급이 최하위 등급이 되어 시작 가격이 2489만원이 되었고 얼마 가지 않아 프리미어 트림마저 단종되며 사실상 2,600만원 이상의 최상위 모델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국산차 수출 1위 타이틀을 달기도 했죠.
트레일 블레이저 출고기간과 결함
트레일 블레이저 출고기간은 요즘 시기에 비추어 볼때 상당히 짧다고 전해집니다.
게다가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해 신차 수요가 줄었고, 계약 취소로 이어지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출고기간이 앞당겨지고 있는데요. 트레일 블레이저는 이에 날개를 단 듯 계약 후 한 달 이내에 차를 받을 수 있다고 하죠.
현재 전해지는 트레일 블레이저 결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엔진 경고등 및 출력 저하 이슈
- 후방카메라 습기 현상
- 핸들 쏠림 현상
- 누수 및 전자기기 인식 불가 이슈
- 엔진오일 감소 현상
트레일 블레이저도 신차 품질 이슈를 피해가지 못했는데요. 이에 한국 GM의 대응은 조금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 교환, 환불을 단호히 거부하고 당연히 있을 수 있다는 문제로 치부하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는데요.
한국 GM은 이에 컴플레인을 완만히 처리했고, 꾸준히 리콜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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