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61 포드의 역사 미국의 국민차 브랜드 포드의 역사 1. Go Further 포드의 등장 포드의 역사를 보면 자동차 브랜드 포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입니다. 세계에서 최초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개발 및 도입한 회사로 유명하며, 산하에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을 소유하고 있죠. 요즘 도로에서 포드 차량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데, 그만큼 우리나라에도 대중화된 수입차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포드는 1903년 6월 16일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에서 헨리 포드가 설립하였고 1913년에 컨베이어 벨트 생산 방식을 만들어 대량 생산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모델 T의 성공으로 회사의 규모가 커지자 링컨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몸집을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조해온 탓에 GM, 크라이슬러 등의 .. 2022. 11. 16. 제네시스의 역사 대한민국의 최초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역사 1. 드디어 시작된 대한민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역사를 살펴보면 본디 처음 제네시스 BH를 출시했을때만 하더라도 지금의 제네시스가 이렇게 성장할 줄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저 하나의 모델명일줄만 알았고, 이후 후속 모델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 걸렸기때문에 그저 스쳐 지나가는 모델로만 생각하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2003년 처음 현대 제네시스(BH)를 개발할 때부터 포드 모터 컴퍼니의 링컨이나 GM의 캐딜락, 폭스바겐의 아우디, 토요타의 렉서스, 혼다의 아큐라, 닛산의 인피니티처럼 '제네시스'를 현대의 독립적인 고급차 브랜드로 키울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침체의 여파로 이 계획은 전면 수정되었고, 제네시스 BH는 후일을 기약하며 현대자동차.. 2022. 11. 16. 포르쉐의 역사 원하던 차를 직접 만들겠다던 오너의 의지 포르쉐의 역사 1.내가 꿈꾸던 자동차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했다. 포르쉐의 역사를 살펴보면 스포츠카의 대명사 같은 브랜드이며, 놀랍게도 독일 브랜드에 더 놀랍게도 폭스바겐 산하의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 더더욱이 놀라운건 폭스바겐과 포르쉐는 같은 집안 브랜드라는 것. 자동차계에 길이 남을 천재 공학박사 페르디난트 포르셰와 그의 아들 페리 포르셰가 1931년 설립 후 1948년 폭스바겐 비틀 기반의 스포츠카이자 포르쉐의 첫 번째 자동차인 포르쉐 356을 만들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창립자 포르셰는 전범으로 체포된 뒤 병을 얻어 1951년 사망하였고, 그의 아들 페리 포르쉐가 경영 전반에 뛰어들면서 포르쉐는 급변하게 됩니다. 1963년 역사와 전통의 911이 탄생했고, 이후 탄탄대로를.. 2022. 11. 15. 폭스바겐의 역사 국민차라는 이름의 브랜드 폭스바겐의 역사 1. 포르쉐와 역사를 같이 한 폭스바겐 폭스바겐의 역사를 보기에 앞서 외계인이 와서 차를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높은 완성도와 선호도를 지닌 포르쉐와 폭스바겐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바로 폭스바겐은 포르쉐를 만든 공학박사 페르디난트 포르셰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인데, 그는 포르쉐의 기반을 닦은 사람이었고, 실제로 회사는 페르디난트의 아들 페리 포르셰가 창업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히틀러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는데 히틀러는 독일 노동자들이 독일에서 만든 저렴한 자가용 승용차을 소유하여 유럽을 자유롭게 오가게 만들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구상하기에 이르럽니다. 이를 위해 집권하자마자 공공 토목사업으로 아우토반 건설에 착수했고, 이어 1934년에는 페르디난트 포르셰 박사에게 .. 2022. 11. 15. 아우디의 역사 잘알려지지 않는 숨겨진 서자의 슬픔 아우디의 역사 1. Vorsprung durch Technik 기술을 통한 진보, 아우디의 시작 아우디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우여곡절이 참 많았던 브랜드 입니다. 아우디의 시작은 1899년 11월 14일 모터스포츠 매니아인 아우구스트 호르히가 쾰른에서 설립한 호르히 사(Horch & Cie, Motorwagenwerke AG)부터 시작됩니다. 호르히는 원래 벤츠의 엔지니어였으나 벤츠가 레이싱에 너무 소홀하다는 이유로 회사를 박차고 나왔고,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이름인 'Horch(듣다)'에서 착안해, 라틴어로 듣다라는 의미의 아우디로 회사 이름을 변경하고, 이후 고급세단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게 되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아우디가 됩니다. 1932년 경제대공황으로 유럽 자동차업계 전체가 힘든 시기, 마침.. 2022. 11. 15. BMW의 역사 운전자를 위한 운전자의 즐거움을 위한 차 BMW의 역사 1. Sheer Driving Pleasure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 BMW의 역사를 살펴보기 전, 강남 소나타, 카푸어의 상징 등 극과 극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BMW. 이제는 심심치 않게 도로에서 볼 수 있으며 이제는 다가가기 어려운 브랜드가 아닌 BMW. 지극히 운전자 친화적인 이 브랜드의 시작은 1차 세계대전에서 시작됩니다. 뮌헨의 오베르비젠펠트 공항 근처에 자리하고 있던 1916년에 설립된 구스타프 오토의 바이에른 항공기 공업(BFW)은 하루에 약 200여대의 항공기를 생산중이었는데 공장이 큰 화재로 불타버려 가구나 생산하는 공장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1917년 1월 BMW 모토라드의 아버지와도 같은 막스 프리츠의 합류로 분위기는 급반전 됩니다. 막스 프리츠는 라프 엔진 공업.. 2022. 11. 15. 벤츠의 역사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 벤츠의 역사 1. 남자들의 로망, 삼각별의 시작 벤츠의 역사를 살펴보기 전에 벤츠라는 이름 두글자는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의 로망이자 독일 자동차 브랜드 벤츠의 삼각별은 모두를 설레게 합니다. 풀네임은 메르세데스-벤츠로 다임러 모터 코퍼레이션(Daimler Motoren Gesellschaft)과 벤츠 & Co.(Benz & cie)가 합병하면서 1926년에 설립된 다임러-벤츠 AG의 산하의 브랜드로 벤츠는 세상에 처음 등장하게 됩니다. 이제는 곧 사라질 내연기관 자동차의 역사의 시작을 같이 하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설립자는 카릴 벤츠로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인 페이턴트 모터바겐을 발명해 그의 아내는 이 차를 타고 최초로 장거리 운행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사명에 대한 유래는 에밀 옐리네크.. 2022. 11. 15. 이전 1 ··· 4 5 6 7 다음